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많은 구직자들은 영어 면접이나 이력서를 쓸 때 기본기를 탄탄히 다집니다. 그런데 막상 현지 기업에 들어가 일을 시작하면,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실무 영어죠. 실제로 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은 현장에서 자주 실수하는 영어 문장이 반복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단순한 문법보다는, 실제 직장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 표현이 주 원인입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해외 취업 준비생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무 영어 문장 실수와 그 대안을 함께 살펴보려고 합니다.
실무 영어 문장 실수와 이메일 표현
해외 취업을 준비하면서 특히 많이 놓치는 부분이 이메일 작성입니다. 예를 들어, “Please reply me”처럼 써서 보내는 경우가 흔합니다. 하지만 정확하게는 “Please reply to me”가 맞는 표현이죠. 또한, “I look forward to meet you”라고 실수하는 경우도 많지만, 올바른 문장은 “I look forward to meeting you”입니다. 이런 작은 실수 하나가 원어민 동료에게 전문성이 부족하다고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 업무에서 자주 틀리는 이메일 표현은 꼭 점검하고, 집중적으로 교정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실무 영어 문장 실수와 회의 중 발언
회의에서 의견을 낼 때 “I think so”만 반복하는 것도 빈번히 보이는 실수입니다. 실제 일하는 자리에서는 훨씬 다양한 표현이 필요하죠. 예를 들어 “From my perspective, …”나 “I would suggest that …”처럼 조금 더 풀어 설명하면, 의견도 더 전문적으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반대 의견을 그냥 “I don’t agree”라고만 하면 너무 딱딱하게 들릴 수 있습니다. “I see your point, but I would approach it differently”처럼 살짝 완곡하게 표현하면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 수 있죠. 이런 실무 영어 문장 실수와 회의 중 발언의 어려움은 실제 직장에서 자주 마주치게 됩니다.
실무 영어 문장 실수와 보고서 작성
보고서를 쓰다 보면 한국식 발상이 그대로 번역된 영어 문장이 종종 보입니다. 예를 들어 “We will do marketing aggressively”는 뭔가 지나치게 공격적으로 들릴 수 있습니다. 대신 “We will actively promote our brand”처럼 자연스럽고 긍정적인 느낌을 주는 표현이 좋습니다. 또 “I checked it yesterday night”라는 표현도 어색합니다. “I checked it last night”가 올바른 영어죠. 보고서는 회사 외부에도 쓰일 수 있는 공식 문서이기 때문에, 실무 영어 문장 실수가 나지 않도록 한 번 더 꼼꼼히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결국 해외 취업 준비생들은 이메일, 회의, 보고서 등에서 실무 영어 문장 실수를 자주 하게 됩니다. 단순히 문법만 바로잡는 데 그치지 말고, 실제 업무에서 자연스럽게 쓰이는 영어 표현을 익히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원어민이 평소 자주 쓰는 말을 실전에서 연습하고, 현지 직장 문화를 체득해 나가야 해외에서 성공적으로 커리어를 쌓을 수 있을 겁니다.